한국마사회가 조성한 '말테마 농촌체험휴양마을 1호'인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이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말테마 콘텐츠를 활용한 농촌 활성화 모델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마사회는 빗돌배기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4회 도농교류의 날'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빗돌배기마을은 연간 3만여 명이 찾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방문객들은 말 먹이주기와 말 손질 체험, 말테마 포토존, 말테마 공예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기승 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말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충남 논산 '에파코팜'과 강원 정선 '주주팜'으로 말테마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말산업 콘텐츠를 통해 지역경제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말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지역과 상생하는 말산업, 국민 모두가 즐기는 말문화를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말테마 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