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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전 챔피언 바라오와 4월 격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12 14:11



최두호가 UFC 다음 경기에서 헤난 바라오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12일 UFC는 최두호가 오는 4월 16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스프린트 센터에서 열리는 UFC 온 폭스 24 메인이벤트에서 헤난 바라오와 맞붙는다고 밝혔다.

경기가 열리는 스프린트 센터 페이지는 최두호와 바라오의 경기, 여성 스트로급 5위 로즈 나마유나스와 7위 미셀 워터슨의 경기 포스터를 올렸다.

스프린트 센터에 따르면 최두호의 경기가 메인이벤트, 여성 스트로급 5위 로즈 나마유나스와 7위 미셀 워터슨의 경기가 코메인이벤트다.

최두호의 상대인 브라질 출신의 헤난 바라오는 UFC 밴텀급 챔피언 출신으로 현 MMA 전적 34승 4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는 경험 많은 베테랑이다.

특히 바라오는 2005년 4월 프로 데뷔전인 Heat FC에서 주앙 파울로 로드리게스에게 패한 이후 무려 9년 동안 MMA무대에서 32연승을 거둔 강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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