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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폰 전용 스포츠토토 전자 투표용지 '스마트슬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스포츠토토 '스마트슬립' 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원하는 회차의 구매 내역을 표기한 다음 발매기에 스마트폰을 태그 하면 된다. 다만,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만 이용 가능하다.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시범운영은 신형발매기가 설치된 수도권 36개 판매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판매점에 배포된 QR코드에 접속해 '스마트슬립' 앱을 설치하면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이용해 볼 수 있다. 6월 1일에는 구글 앱스토어 및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를 통해 앱을 전체 공개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