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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그리스 아테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연아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을 기대했다.
김연아가 성화와 인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2005년 12월 피렌체에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성화와, 2011년 1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2012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성화를 들고 봉송 행사에 참여했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 토리노와 밴쿠버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선수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 홍보대사로서 참여하게 돼 국제적인 행사로 평창을 인연으로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