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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대한민국 유도의 간판 스타 안창림을 후원한다.
OK저축은행은 아프로서비스그룹 최 윤 회장과 안창림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 행사를 개최하고, 안창림 선수 후원에 나섰다. 안창림은 일본에서 태어나 유도를 시작했지만 일본 국가대표 제의를 뿌리치고 한국국적을 유지해왔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맹 활약하고 있다. 현재 남양주 시청 소속으로 대한민국 남자유도의 간판스타이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강력한 메달 후보이기도 하다.
한편 OK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비인기종목인 대한민국 필드 하키 국가대표, 럭비 국가대표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