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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박상민 부대표와 개그맨 황기순이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길거리 모금 자선 행사 '사랑 더하기'투어에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태권 파이터' 홍영기가 함께했다.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박상민 부대표님이 진행하시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랫동안 좋은 일을 해오셨다니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7회 박상민 황기순 사랑 더하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 2000년 황기순이 휠체어를 타고 전국을 돌며 성금을 모아 휠체어 52대를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