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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지난달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 17개 시·도 등 총 2019㎞를 달려 점화된다. 또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는 카운트업과 체육인(심권호(레슬링) 여홍철(체조) 임오경(핸드볼) 등)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스포츠합창단이 부르는 애국가 제창, K-POP 축하공연 등을 통해 대회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린다. 공식 행사 직후에는 개회식장과 인접한 잠실한강공원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축하 불꽃축제도 예정돼 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한국 체육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한국체육 100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한국체육 100년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월이 설치되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도 홍보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7일 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일(목)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회를 마무리한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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