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믹스더블 국가대표 김민지(춘천시청)-이기정(강원도청)이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이 코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해서 기쁘다. 다음주 스위스 전지 훈련 중에 독일, 체코, 스페인, 스위스, 핀란드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진정한 실력을 검증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정은 "우승해서 기쁘다. 파트너인 김민지와 손발을 맞추며 경기감각, 컨디션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11일부터 폴란드에서 열리는 메이저급 대회에서도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지 역시 "12월 퀄리피케이션에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해 앞으로 상대해보지 못했던 강팀들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남은 투어도 퀄리피케이션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