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노진규,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최종수정 2012-02-21 16:05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우뚝 선 노진규(20·한국체대)가 체육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체육회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58회 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노진규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전인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르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2011~2012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는 8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황제로 떠올랐다.

최우수상은 남자 기계체조의 양학선(20·한국체대)과 여자 알파인스키의 김선주(27·하이원)에게 돌아갔다. 양학선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김선주는 지난해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동계체전 4관왕에 올랐다. 지도 부문 최우수상은 LH 양궁팀의 오선택 감독, 심판 부문 최우수상은 대한탁구협회 이순주 심판위원장이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2011년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고 손기정(육상) 선생과 김성집(역도) 체육회 고문의 삶을 그린 책을 출간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제5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주요 수상자 명단

체육대상=노진규(한국체대·빙상)

최우수상


-경기=양학선(한국체대·체조) 김선주(하이원·스키)

-지도=오선택(LH 양궁 감독)

-심판=이순주(대한탁구협회 심판위원장)

-공로=정철우(대전대학교 보건대학원 객원교수) 김광아(광주광역시 양궁협회 회장)

-연구=이용식(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우수상

-경기=최규웅(한국체대·수영) 우효숙(청주시청·롤러) 박경모(울산체육회·보디빌딩) 김태호(대한우슈쿵푸협회) K-water 조정팀

-지도=김동진(부산 사하구청 감독·정구) 박세우(쇼트트랙 국가대표 감독·빙상) 조성동(국가대표 감독·체조) 김기홍(대한롤러경기연맹 이사·롤러) 심재용(광주광역시청 감독·육상)

-심판=전병국(충남역도연맹 부회장) 김상철(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래(아산고 교사·하키) 박흥신(대한태권도협회 심판위원장) 황정섭(대한소프트볼협회 심판)

-공로=윤명철(대한체조협회 부회장) 임웅기(충청북도씨름협회 회장) 이병인(대한볼링협회 부회장) 우성환(경상북도우슈쿵푸협회 회장) 하윤보(경기도당구연맹 회장)

-연구=이명천(단국대 석좌교수) 윤상호(관동대 교수) 이재구(삼육대 교수)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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