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아이스하키 대표팀(18세 이하)이 2012년 세계아이스하키 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7일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디비전 2-그룹A 마지막날 경기에서 영국에 4대3으로 승리했다. 1피리어드에서 김형겸 김영준 이승혁이 차례로 골을 기록했다. 2피리어드에서는 1골씩 주고받았다. 4-1로 앞선 3피리어드에 영국에게 2골을 내주었지만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았다.
승점 12를 기록한 한국은 루마니아와 동률을 이루었다. 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루마니아를 누르고 1위에 올라섰다. 이것으로 대표팀은 내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디비전 1-그룹B에 진출하게 됐다. 김건우(경복고는)는 대회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이동극(연세대)은 대표팀 내 MVP에 올랐다. 대표팀은 9일 귀국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