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열린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슈퍼레이스의 마스코트 등이 어린이들의 함박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어린이들은 마스코트 주위에 모여들어 함께 사진촬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바이크도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어린이날과 연계하여 축하공연, 피트워크, 어린이 놀이시설, 자동차 전시, 택시타임과 달려라 버스 등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녀 드라이버 이화선(CJ레이싱)이 3위 입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화선은 아직 경주차 세팅이 부족해 주종목 N9000이 아닌 올시즌 신설종목 한국타이어 벤투스 클래스에 출전해 입상한 뒤 시상대에서 샴페인 세례를 흠뻑 받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선 세이프티 카로 나선 재규어XF R 차량이 관중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재규어XF R은 V8 5.0 가솔린엔진에 배기량 5000cc,510 마력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250km/h의 속도를 낸다. 제로백은 4.9초로 여느 수퍼카 못지 않은 스펙으로 경주차 못지 않은 인기를 모았다.
○...올해 신설된 벤투스 클래스는 크루즈 차량 오너들이 참여하는 경기로 신인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결승 1회전에서 1위을 차지한 김태호 선수는 초반부터 꾸준히 선두자리를 지키며 안정적인 레이싱을 보여주었으며 2위의 우승현, 3위의 이화선 선수도 안정적으로 순위를 지켰다. 경기 내내 4위를 놓고 유장환 선수와 양영준 선수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으나 경기 후반 극적인 추월로 류시원 선수가 4위를 차지했다.
○...인제오토피아가 카레이싱 전용버스 내부를 공개했다. 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설비들은 최신식 계측 시스템을 자랑한다. 여러 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행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RPM이나 속도 등 모든 경주차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버스의 반은 밀폐된 공간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VIP공간이 나온다. 내부는 테이블과 소파가 있는 모던한 분위기에 최신식 텔레비전까지 갖추어져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올 시즌에도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모터스포츠 마케팅은 불꽃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막전에는 각 업체들의 치열한 홍보전이 전개돼 쉐보레 레이싱팀을 운영하는 한국GM은 쉐보레 말리부 홍보 부스를 차렸으며, 넥센타이어도 홍보 부스와 피트 워크 이벤트를 통해 홍보에 나서 관람객들과 가까워지는 기회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