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오픈 결승전이 39년 만에 비로 중단됐다.
노박 조코비치(25·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26·스페인)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대회 결승전은 10일(한국시각) 밤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 코트에서 펼쳐졌다.
그런데 나달이 2-1(6-4, 6-3, 2-6)로 앞선 4세트 1-2 상황에서 도중 비가 내려 경기를 마무리짓지 못했다.
주최측은 두 차례나 경기를 중단하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11일 재개하기로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