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오는 2014년부터 F1 엔진이 탑재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를 부정적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F1팀들의 의견과 대립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모터스포츠 기술잡지 레이스카 엔지니어링은 르망의 총괄 단체 ACO(프랑스 서부 자동차 클럽)가 2014년 르망 레이스에 출전하는 프로토 타입 자동차에 F1에 사용되는 엔진과 기어 박스를 탑재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보도했다.
2014 년은 F1에 새로운 엔진 규정이 시행되는 해로 F1에서는 현재 V8 자연흡기 엔진이 사용되고 있으나 2014년을 기점으로 V6 터보 엔진으로 바뀐다. 그러나 F1 엔진 공급자인 르노 스포츠 F1의 CEO 장 프랑소와 코벳(Jean-Francois Caubet)은 그 가능성을 부인했다.
최근 F1에서는 제조사들이 새로운 엔진 연구 및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엔진 대여료 상승을 우려한 소규모 팀들 사이에서 새 엔진 규정 시행을 늦추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