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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니어핸드볼대표팀(20세 이하)이 카타르 입성 첫 훈련을 실시했다.
아시아 팀들의 전력 탐색에 목적을 두고 있다. 카타르와 바레인 모두 이달 말에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 출전하는 팀이다. 이중 카타르는 한국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동유럽과 아프리카 출신 귀화 선수들을 대거 합류시키면서 전력을 다졌다. 김 감독은 4개국 대회를 통해 아시아선수권 필승전략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치를 프랑스와의 첫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 한다는 생각이다. 프랑스는 남자 주니어 랭킹 8위(한국 23위)의 강팀이다. 신장은 다른 유럽팀과 비교해 큰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클럽팀 소속으로 대학생이 주축인 한국에 비해 경험 면에서 한 수 위라는 평가다. 경기력에 변수가 될 시차 문제에서도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이동을 한 한국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면서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가진 것을 제대로 발휘하는게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은 프랑스전을 치른 뒤 20일 바레인, 21일 카타르전을 차례로 치른다. 카타르 4개국 친선경기대회는 4팀이 풀리그를 치러 최상위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도하(카타르)=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