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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던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그랑프리도 런던시 앞에선 꼼짝 못하나 보다.
FOM 측이 제안한 경주 코스는 세인트 제임스공원 옆 도로에서 출발해 피카딜리,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의사당, 빅벤, 트라팔가 광장 등으로 이어지는 5.15㎞ 구간으로 런던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에클레스톤 회장의 이 같은 제안은 런던시가 거부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수준으로 평가돼 런던시의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던시는 대회 유치 시 입장권 수입 분배와 광고 판매 등으로 1억 파운드(약 1천8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F1 유치도시는 일반적으로 최소 2천500만파운드의 라이센스 비용과 트랙 설치 등 개최비를 부담해야 한다.
FOM 측은 런던 그랑프리가 성사되면 12만~28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모나코 그랑프리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도심 F1 그랑프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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