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9단이 2개월 연속 랭킹 1위에 올랐다.
10위권 내에서는 최철한 9단과 강동윤?김지석?조한승 9단, 윤준상 9단이 랭킹을 끌어올리며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제17회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중국의 씨에허 9단과 구리 9단을 연파하며 8강에 안착하는 등 4승 2패를 기록한 최철한 9단은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고, 강동윤 김지석 조한승 9단은 5~7위에 자리했다. 윤준상 9단은 2010년 12월 10위를 기록한 이후 19개월 만에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4승 5패에 그친 원성진 9단은 4위로 한계단 내려앉았고, 박영훈 9단과 백홍석 9단도 각각 8위와 9위로 주저앉았다.
100위권 내에서는 5전 전승을 거둔 김동호 2단과 9승 1패를 한 강승민 2단이 각각 아홉 계단과 열 계단씩 랭킹을 상승시키며 25위와 33위에 올랐고, 46위로 뛰어오른 류민형 2단은 순위를 17계단이나 업그레이드시키며 7월 랭킹에서 가장 순위를 높이 올린 기사로 등록됐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박지은 9단이 77위, 조혜연 9단이 93위를 기록하며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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