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박태환 타이틀 방어가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2-07-28 18:25


결전의 날이다.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 박태환(23·SK텔레콤)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박태환은 28일 오후 6시 52분(한국시각)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남자자유형 400m 예선 4조 4번 레인에서 물살을 가른다. 3조 4번 레인에 '세계기록(3분40초07) 보유자' 파울 비더만, 5조 4번 레인에 '올시즌 베스트 기록(3분40초29) 보유자' 쑨양이 포진했다. 런던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28일 프리뷰 기사를 통해 '박태환은 타이틀 방어를 위해 극심한 도전을 이겨내야 한다'는 타이틀을 달았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장린을 꺾고 3분41초8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선 쑨양을 꺾고 3분41초53의 한국최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상하이세계선수권에서 역시 쑨양을 따돌리며 3분42초04로 우승했다. 2008년 이후 중국 선수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런던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로서 궁극의 목표인 세계최고기록을 반드시 수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해왔다.

예선전을 통해 쑨양 비더만 등의 컨디션을 눈은로 확인한 후, 최종 금메달 레이스 전략을 확정한다. 자유형 400m 결승전은 29일 새벽 3시49분 열린다.
런던=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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