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전 세계 랭킹 1위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스페인·161위)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프랑스오픈(2002년)과 US오픈(2003년) 준우승자인 페레로는 2003년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ATP 랭킹 1위에 오르며 전성기를 보냈다.
그러나 이후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한 페레로는 32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선택해야 했다.
페레로는 내년부터 알마그로의 코치로 변신한다. 페레로는 "너(알마그로)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수 있어 영광이다. 넌 진정한 챔피언"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