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서의 멘탈스킬 중 부정적 요소인 "불안"에 이어 이번주는 "각성" 에 대하여 소개를 하고자 한다.
육상경기의 세단뛰기나 멀리뛰기선수들이 출발하기 전 양팔을 높게 들어 관중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는 광경을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것은 관중의 박수를 유도하여 자신의 각성상태를 높이고 최적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반면 각성상태가 낮은 상태에서 최적의 운동수행이 나타나는 선수의 경우 지나친 파이팅이 불안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적절한 중재전략이 필요로 한 것이다.
레이스 중에도 지나친 경쟁 상태에서 상대선수에게 추월을 허용하거나 푸싱을 당했을 때 또는 레이스가 후반으로 가면서 스스로 페이스를 잃고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팀 관계자는 무전과 사인보드 등을 통해 드라이버의 멘탈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물론 이보다 더욱 효과적인 방법은 지금과 같은 비시즌 기간부터 꾸준히 멘탈스킬을 훈련하는 것이다.
국내에는 카레이서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자료나 트레이닝 코스가 없지만 스포츠심리학과 관련된 여러 서적이나 자료를 참고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 또한 레이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를 전공하며 소개를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레이스에 있어 기술적인 전략도 중요하지만 최후의 승부사인 레이서는 홀로 팀원들의 노력과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출발그리드에 정렬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정신적 부담이 상당하다. 따라서 레이서 자신은 물론 팀 관계자들도 멘탈전략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팀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질주하기 바란다.
/글 손성욱(가톨릭상지대 자동차ㆍ모터스포츠학과 겸임교수/ 헌트레이싱카스 매니저) 502memo@hanmail.net. 사진=슈퍼레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