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있는 경기만을 골라서 맞히는 프로토(PROTO) 팬들의 다양한 베팅 노하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그는 아주 낮은 배당만을 믿고 베팅하지 말 것을 충고했다. 예를 들어 최근 진행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상위팀(맨유, 맨시티, 첼시 등)의 홈 경기에 1.12 또는 1.20 등과 같은 아주 낮은 배당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이들 팀들도 중위권 팀들과 '무'나 '패'를 기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그는 "한 팀에 몰아서 큰 금액을 베팅하기 보다는 상대팀 전력을 감안해 무승부 또는 패를 받혀 베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2폴더를 베팅 할 경우 확실하다 싶은 팀을 하나 정한다음 나머지는 승, 무, 패 중에 2가지를 골라 베팅하고 이때, 베팅 금액의 비율을 일정 비율로 나누어 하나는 주력으로 나머지를 이변 대비용으로 한다면 적중확률은 높이고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후에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을 다시 한번 되새김으로서 비슷한 상황에서 경기가 치뤄질 경우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매번 조건과 상황이 바뀌지만 유사한 상황과 조건은 얼마든지 나온다. 복기를 통해 상황에 따른 대비책을 갖는다면 비슷한 경우 얼마든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복기를 하는데 중요한 팁은 바로 사전 메모를 하는 것이다.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여러 변수 중에서 자신이 생각한 변수와 실제 경기에서 나타난 변수를 비교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간과 하기 때문에 자기가 잘못 예상하거나 놓친 부분은 잊어버리고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복기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복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