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녀검객'김지연 亞선수권 금,이라진 은 '펜싱코리아!'

기사입력 2013-06-06 21:03


스포츠조선 제정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31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이 사회자의 요구에 펜싱스텝 시범을 보이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3.01.31/

'초미녀검객' 김지연(25·익산시청)이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런던올림픽 챔피언의 위엄을 아시아 피스트에서 선보였다.

김지연은 6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2013년 아시아펜싱선수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한솥밥 절친이자 동료인 이라진(23·인천중구청)을 15대 1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런던올림픽 챔피언다웠다. 올시즌 벨기에 겐트월드컵 단체 1위에 이어 터키 안탈리아월드컵 개인 3위에 올랐다. 5월 미국 시카고월드컵 개인 금메달에 이어 텐진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연속 메달로 최상의 컨디션을 입증했다.

지난해 이대회에선 절친 후배 윤지수(동의대)가 금메달을, 이라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는 김지연이 금메달을, 이라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2강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미녀 펜서들이 사브르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대교체중인 남자 에페 종목 역시 메달행진에 동참했다. 권용준이 은메달, 김상민이 동메달을 따내며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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