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Grade 2) 남자 단식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홍성찬(횡성고)과 이덕희(제천동중)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결승에 선착한 것은 홍성찬이었다. 9일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오찬영(동래고)을 3시간 30여분의 풀세트 접전 끝에 2대1(6-4, 4-6, 6-2)로 꺾었다.
승전보는 곧바로 들려왔다. 이덕희는 양팍롱(홍콩)을 2대0(6-4, 6-1)으로 제압했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32강부터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결승에 오르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은 10일 중국 난징에서 펼쳐진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