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이번엔 일본이다!"

기사입력 2013-08-30 16:10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CJ 슈퍼레이스가 일본에 모터스포츠 한류의 불씨를 지핀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5라운드를 일본 F1 서킷으로 이용되는 스즈카에서 8월31일~9월1일 개최한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는 지난 6월 중국 상하이 경기에 이어 이번엔 일본에 한류 카레이싱 문화를 소개하고 오겠다는 각오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5개 서킷을 배경으로 경기를 펼치는 프로 자동차 경주 대회로 최고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와 완성차 업체들의 브랜드 격전지인 GT 클래스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준다.

이번 주말에 있을 5라운드 일본전은 지난 2010년 일본 오토폴리스(Autopolis Circuit)에 이어 2013년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두 번째 일본경기이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측은 이번 경기와 관련 "모터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돌파구로 아시아전을 만들었다. 韓, 中, 日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모으고, 팀과 선수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모터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한국 모터스포츠가 아시아 중심의 모터스포츠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라고 아시아 경기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일본전에서는 2개 클래스에서 포디움을 향한 경합을 벌인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시리즈 후반에 진입하면서 팀들간 종합우승을 향한 전략도 불꽃 튈 것으로 보인다.

배기량 6200cc, 8기통의 고배기량 고출력 스톡카(Stock Car)들의 경주대회인 슈퍼6000 클래스는 총 12바퀴 69.684km(1주: 5.807km)를 질주한다.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기인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되는 이슈로 르망24시, 포뮬러니폰 등에서 경험을 쌓고 현재 슈퍼GT에서 활동하는 가토 히로키(KATOH, HIROKI) 선수가 엔트리 넘버 5번으로 인제스피디움 소속으로 출전한다.

같은 팀 시리즈 2위인 젊은 피 김동은 선수와 호흡을 맞춰서 얼마나 좋은 결과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지난 4라운드 나이트레이스에서 리타이어를 했던 현재 시리즈 랭킹 1위인 CJ레이싱의 황진우 선수와 현재 2위 김동은 선수의 공방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두 선수의 시리즈 포인트는 불과 3점차로 이번 경기의 결과에 따라 시리즈 1, 2위가 바뀔 수도 있다.

배기량 1600cc초과 5000cc이하의 다양한 차종이 참가하여 브랜드 격전지로 불리는 GT클래스에서는 한류 드라이버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팀106과 '전통의 강호' 쉐보레 레이싱 간의 격렬한 선두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연속으로 폴투피니시(예선과 결선에서 모두 1위)로 1위를 차지한 쉐보레 이재우 선수의 상승세가 5라운드에서도 이어질지 아니면 현재 핸디캡 웨이트 100kg인 상황에서 EXR팀106의 반격이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즈카 서킷은 F1그랑프리가 열리는 서킷으로 길이 5.807km 코스 폭은 10m~16m이다. 한국에서 F1그랑프리가 열리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5.615km에 비해 0.192km가 긴 서킷이다.

특히 F1서킷으로는 유일하게 입체 교차가 있으며 커브는 총 18개로 좌커브 8개 우커브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1962년 9월 존 후겐홀츠(John Hugenholtz)가 혼다 테스트 트랙으로 설계하였으며 코스가 까다로워 처음 접하는 한국 선수들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는 2013년 한-중-일 아시아 시리즈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동북아 3국에서의 경기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모터스포츠의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여 향후 모터스포츠 시장 변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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