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마지막 날 한국이 2승 4패에 그치며 전날 박정환·김지석·박영훈 9단 3명에 이어 모두 5명이 16강 티켓을 획득했다.
특히 서봉수 9단과 강동윤 9단의 패배가 아쉬웠다.
대국 후 곧바로 열린 본선16강 조 추첨에서 이세돌 9단이 본선32강에서 패배를 안겼던 천야오예 9단과 다시 격돌하게 돼 본선 16강 최고의 빅카드가 성사됐다. 이세돌 9단은 천야오예 9단과 5승 5패를 기록 중이지만 올해 춘란배 결승에서 패하는 등 2승 4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랭킹 1위 박정환 9단은 3승 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는 저우루이양 9단과 대결하며 김지석 9단은 판윈뤄 4단과, 박영훈 9단은 탕웨이싱 3단과 안성준 5단은 구리 9단과 각각 첫 대결을 벌인다.
나머지 3판은 스웨 9단 vs 커제 4단, 추쥔 9단 vs 구링이 5단, 우광야 6단 vs 리쉬안하오 3단의 중·중전으로 펼쳐진다.
본선 16강전과 8강전은 10월 8일과 10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규모 8억원, 우승상금 3억원인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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