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액션 배우인 스티븐 시걸이 러시아 소치 편을 들고 나섰다.
시걸은 30일(한국시각) 폭스 뉴스에 출연해 "러시아연방보안국과 특수부대 스페츠나츠는 테러 방지에 능하다"며 "테러리스트가 활동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소치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푸틴 대통령과 나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시걸은 "소치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과 시걸은 친분이 꽤 깊다. 평소 무술을 좋아하는 푸틴 대통령은 시걸의 열혈팬이다. 2011년부터 시걸을 자주 러시아로 초청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은 지난해 3월 시걸과 공동 투자해 모스크바에 무술센터를 개장하기도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