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김연아앓이중’ 글로벌 유력지들 ‘연아 줄소환’ 메인 장식

최종수정 2014-02-06 17:34

CNN '김연아, 소치 주목할 10인'

CNN "김연아, 소치 10인"-英 "소치 3인"-노르웨이 "소치 5인"-캐나다 "섹시스타 15인 중 톱" 전세계 언론 '연아 줄소환'

세계는 '김연아앓이중'... 김연아 전세계 언론 '도배'(?)

세계 주요 외신들이 7일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마치 경쟁이라도 펼치듯 '피겨퀸' 김연아를 메인 뉴스로 다루며 '동계 올림픽 축제'를 알리고 있다.

미국 CNN은 '소치 주목할 10인'을 소개하며 김연아를 상단에 배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CNN은 "연아의 빙판 위 우아함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그녀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케이터'로 부르게 만들었고, 소치에서의 두 번째 금메달은 그 칭호를 오랫동안 공고히 해 줄 것"이라며 "피겨팬들은 그녀를 볼 수 있을 때 그녀의 연기를 즐겨라"라고 '김연아의 은퇴 연기'를 놓치지 말라는 당부까지 덧붙였다. 또 매체는 김연아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수십만 달러의 기부를 해온 사실과, 2018년 자국의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으로 활약했음을 전했다. 해당 기사는 슬로베니아 언론 등에도 메인에 실리면서 전세계로 번역되며 확산중이다.

또 영국 유력지 인디펜던트도 '주목할 여자 선수 1인'으로 김연아를 선정하고 이번 시즌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이미지를 메인에 내세운 뒤 "피겨계를 캐나다와 일본이 지배함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올림픽 여자 싱글 디펜딩 챔피언"이라며 "성공적인 타이틀 방어는 이 23살의 선수를 2연패하는 세번째 여성으로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유력지 인디펜던트 '소치 주목할 여자 선수 1인' 김연아

영국공영방송 BBC 홈피 스포츠 메인 김연아 장식
영국공영방송 BBC도 6일(한국시간) 스포츠 메인에 김연아 사진을 올리며 '소치 개막'을 화려하게 알리고 있다. BBC 테마 색상인 노란빛과 어우러진 김연아의 이번 시즌 쇼트 의상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야후스포츠 캐나다도 '소치 가장 섹시한 스타 15인'(Olympic Hotties of 2014)을 선정해 발표했다. 신문은 김연아를 15인 가운데 톱으로 다뤘다. 신문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컴백했다. 김연아는 지난 2009년, 2013년 피겨스케이팅 세계 챔피언에 올랐으며 한국 내셔널 챔피언도 6차례나 차지했다. 그는 사실상 모든 대회의 시상대에 섰다"면서 김연아의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 끝으로 "실력과 미모가 완벽하게 조화된 스타"라고 15인 중 최고로 꼽았다.

동계올림픽 강국 노르웨이 언론 '다그블라트'(발행부수 2위 유력 일간지)도 6일(이하 한국시각) '소치 5대 스타'를 선정하면서 "최고의 스타는 김연아"라고 보도했다. 오륜기 이미지 가운데에 노르웨이 알파인 스키 악셀 룬트 스빈달, 미국 스노보딩 스타 숀 화이트, 캐나다 아이스하키 에이스 시드니 크로스비, 미국 혼성 피겨의 메릴 데이비스 등과 함께 김연아의 얼굴이 시선을 잡아 끈다.


노르웨이 유력지 '소치 스타 5인' 김연아

미국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NBC도 같은날 소치 D-1을 기념하는 이미지로 김연아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넣었다. 'D-1'이라는 소치 개막 직전 가장 주목할 시기에 넣은 선수이자 '숫자 Number 1'이 주는 상징성을 생각할 때, 김연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


올림픽 주관 방송사 美 NBC 페이스북-트위터 '소치 D-1' 김연아 모델
네티즌들은 "진정한 김연아의 위엄", "김연아 전세계 줄소환, 숨가쁘네요", "김연아 아직 한국서 조용히 훈련 중인데 전 세계가 김연아앓이", "김연아 전세계 언론 도배중", "김연아 갓연아", "김연아 한국의 보석" 등의 댓글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퀸' 김연아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2일 소치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후 8일간 현지 적응 훈련 및 컨디션 유지에 힘쓴다. 김연아는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간)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펼친다. 21일 자정부터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 조에 편성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오전 3,4시께 여왕의 '아디오스 노니노' 탱고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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