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월드컵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종목별 결선에서도 선전했다. 전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볼-곤봉-리본 금메달, 후프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두번째 종목인 볼에서는 17.50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7.400점을 받아든 스타니우타에 0.100점 앞섰다. 개인종합 예선 1위 당시 점수인 17.900점(후프), 17.800점(볼)에는 못미쳤지만, 최선을 다한 연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력한 경쟁장니 러시아 에이스 티토바는 전날 예선에서 16점대에 그치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아제르바이잔 마리아 드룬다가 17.250의 점수로 3위에 올랐다.
세번째 종목 곤봉은 적수가 없었다. 스타니우타와 티토바가 개인종합 예선에서 큰실수를 범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17.4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의 디나 아베리나가 17.25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