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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김앤장이 축구 선수 박종우에 이어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까지 구했다.
신계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15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로부터 받았던 이용대 김기정의 1년 자격 정지 징계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세계도핑기구(WADA)가 다시 스포츠중재재판소에 3주 안에 항고를 할 수 있다.
BWF는 지난 1월 WADA에서 요청한 3차례 도핑 검사 요청에 응하지 않은 이용대와 김기정에 대한 1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선수 소재지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사건을 김앤장 법률사무소, 삼성전기측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진행했다.
목영춘 김앤장의 사회공헌위원장은 "선수가 적절한 통지를 받지 못했다. 언어의 문제 등이 있었다. 고의로 한계 아니라는 주장과 근거를 제출했다. 이 같은 주장과 자료를 세계배드민턴연맹과 스포츠중재재판소에 동시에 했다. 결국 세계배드민턴연맹이 스스로 재심의했고, 징계를 철회했다. CAS에 낸 항소는 취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우 사건에도 관여했던 제프리 존스 김앤장 국제 변호사는 "우리가 한 건 부족했던 설명을 쉽게 해준 것이다. 선수들의 잘못을 없다. 또 WADA 항고를 걱정할 필요없다"고 잘라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