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조추첨을 위해 입국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북한 NOC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를 통해 20∼22일 인천에서 열리는 종목별 조추첨 행사와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최근 통보했다. 정부는 명단을 보내주면 방남증 발급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지만 북한이 조추첨 행사에 오기로 한 것은 아시안게임 참여 의지를 분명히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북측은 지난달 17일 판문점에서 열린 실무접촉에서 선수단과 응원단을 350명씩 보내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