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은 9일 전북 임실의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둘째 날 남자 50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88.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이현주 이상도 김동한 등과 1651점을 합작해 우승한 김기현은 이날만 두 개의 금메달을 수집했다.
지난달 봉황기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기현은 전날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아쉬움도 달랬다. 10m 공기소총 개인전 남녀부 결선에서는 유재철(205.9점·경찰체육단), 김진아(206.3점·청주시청)가 우승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