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챔피언 오진혁(현대제철)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이 세계 양궁 왕중왕전에 나선다.
세계양궁연맹(WA)은 다음 달 6일부터 이틀 동안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2014년 월드컵 파이널의 남녀 리커브 출전자 16명의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남자부에는 한국의 오진혁이 이름을 올렸다. 오진혁 외에 제이크 카민스키, 브래디 엘리슨(이상 미국), 릭 판 데르 펜(네덜란드), 피에르 필롱(프랑스), 플로리안 카룬트(독일), 마르쿠스 다우메이다(브라질), 아드리앙 파베르(스위스)가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인 이승윤(코오롱)도 초청됐으나 아시안게임 훈련 일정 때문에 불참을 통보, 카민스티로 대체됐다.
여자부에서는 정다소미가 나선다. 정다소미는 런던 프레올림픽 2관왕이다. 세계랭킹 1위인 수징을 비롯해 청밍(이상 중국), 디피카 쿠마리(인도), 아이다 로만(멕시코), 엘레나 리처, 리사 운루(이상 독일), 나탈리 디엘렌(스위스)가 나선다.
월드컵 파이널은 세계랭킹 1∼7위와 주최국 선수 1명을 초청해 토너먼트를 벌이는 세계 양궁의 왕중왕전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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