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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경보 대표팀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실제 경기 코스에서 마지막 실전 훈련을 했다.
최근 스피드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대표팀은 이번 실전 훈련을 통해 코스 적응력을 기르고 아시안게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져 추석 명절 기간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집중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남자 경보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18개의 메달을 목표로 내건 한국 육상의 기대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메달 기대주는 김현섭이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건 김현섭은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왕젠(중국), 올 시즌 세계랭킹 1위인 스즈키 유스케(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는다. 개인 기록은 뒤지지만, 올해 아시아경보선수권대회에서 1시간19분24초의 한국기록을 세우며 기세를 올렸다. 박칠성이 출전하는 50㎞에서도 일본의 정상급 선수들과 중국의 신예들이 모두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