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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가 아시안게임 팀 이벤트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팀 이벤트 결승에서 태국에 레구 스코어 0대2(0-2, 0-2)로 패했다. 비록 금메달은 놓쳤지만, 한국이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팀 이벤트에서 은메달을 거둔 것은 처음이다.
한국은 남자가 2002년 부산 대회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여자는 2002년 부산 대회와 2006년 도하 대회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낸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팀 이벤트는 3인제 레구를 3차례 벌이는 방식이다. 2레구를 먼저 가져가는 팀이 승리한다. 정원덕 박현근 홍승현이 팀을 이룬 한국은 레구1에서 태국의 장신 시티퐁 캄찬의 서브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해 게임 스코어 0-2(10-21, 9-21)로 내줬다.
레구2에서 김영만 신승태 심재철을 앞세운 한국은 게임1을 접전 끝에 16-21로 내준 뒤, 매치2에서는 초반 7-6까지 앞섰으나 또다시 태국의 빠른 서브를 공략하지 못해 14-21로 져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