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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의 한을 풀었다. 이제 또 다른 2년의 도전이 시작된다.
임 감독은 "훈련하면서 선수들의 체력을 특히 강조했다"며 "체력을 바탕으로 한 스피드로 오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체력이라면 세계 어느 팀과 붙어도 쉽게 지지 않는다. 젊은 선수들만 빨리 성장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하며 2년 뒤 리우 올림픽에서의 메달 가능성도 언급했다.
임 감독은 베테랑 우선희(35·삼척시청)를 우승의 일등공신으로 꼽았다. 그는 "나이가 많다고 하지만 예전보다 더 잘하지 않느냐"며 "체력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노련미를 갖추면서 더 빨라진 것 같다. 4∼5년은 더 해도 충분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우선희도 류은희나 김온아,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이라며 나머지 제자들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