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슬링대표팀 김용민이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30kg급 8강전에서 요르단의 마라피 하니살라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10.01/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김용민(26·인천환경공단)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용민은 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티날리예프 누르마칸에 0대5로 패했다.
2012년 아시아선수권대회 120㎏급 우승자인 그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과 4강에서 각각 마라피 살라 압델 라만(요르단)과 멍치안(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누르마칸이었다. 김용민은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누르마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