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기대주 문라영(21·삼육대)이 북아메리카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봅슬레이 2인승의 김유란(25·강원BS연맹)-김민성(23·동아대) 조는 7차 대회에서 1분55초36으로 금메달, 이선혜(23·한국체대)-신미란(25·부산BS연맹) 조는 1분55초72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북아메리카컵은 월드컵보다 수준이 낮은 대회다. 유망주들이 출전해 미래를 노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