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소' 양동이가 글리몬FC의 두번째 대회로 복귀한다.
글리몬컴퍼니 박지훈 대표는 "UFC에서 신생 격투기 단체로의 복귀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격투기 시장의 발전과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도약을 시작한 글리몬FC를 믿고 선택해 준 양동이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양동이는 "모든 격투기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UFC를 포기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한국 격투시장 활성화를 위한 글리몬컴퍼니의 비전과 목표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편 글리몬컴퍼니는 지난 25일 열린 GFC 01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만큼 곧바로 양동이가 출전 하는 GFC 02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 5월 중 개최 예정인 GFC 02 대회에 대한 소식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