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300미터, 나란히 금-동 획득한 최영전과 이용규 (팔렘방=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남자 300미터 3자세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영전(왼쪽)과 동메달 이용규가 환호하고 있다. kjhpress@yna.co.kr
사격 최영전이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영전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벌어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300m 3자세 결선서 정상에 올랐다.
37세의 베테랑 최영전은 이날 결선에서 569점을 기록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하비 후세인 구웨일리(568점)를 1점 차로 따돌리고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
함께 출전한 이용규(24)는 563점으로 동메달을 획득, 최영전과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