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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형! 지금보다 더 훈련을 열심히 해서 꼭 복수에 성공해 주세요. 파이팅."
권아솔은 "당시에는 군대 전역 후 첫 복귀전이라 운동도 많이 못했고, 상대를 조금 얕봤던 것 같다. 그리고 그때는 지금과 다르게 내가 못했을 때다"라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어보였다.
이어 "왼손과 왼발이 동시에 나오는 변칙적인 하이킥은 전혀 예상을 못해서 대비를 못했다. 영기 형도 이 부분은 조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권아솔은 홍영기의 1라운드 KO승을 예상했다. 권아솔의 바람처럼 홍영기는 화끈한 KO승으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50 /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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