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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용인시와 교류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용인시는 관내 기관들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의 홈구장인 용인실내체육관 사용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 블루밍스 연습체육관을 12월부터 장애인 농구 클럽, 유소년 클럽 등에 개방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이진원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 시민들이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여자 프로농구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이번 협약이 일회성이 아닌 100만 용인시민과 저희가 함께 하는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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