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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이 팀추월이 6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승훈 대신 박성현이 출전했다. 출발이 좋았다. 하지만, 이후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결국 캐나다에게 패배.
김민석은 평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1500m 동메달을 획득, 세계적 클래스의 중거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승훈은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 2014 소치, 2018 평창에서 2연속 이 종목 은메달을 따냈다. 정재원은 4년 전 매스 스타트 종목에서 이승훈의 페이스메이커였지만, 4년 동안 완벽히 업그레이드됐다. 하지만, 8강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한국 팀추월팀은 이날 역주를 거듭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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