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체육회(회장 이관식)는 12월 14일(목) 오후6시30분 더채플앳청담에서 '2023년 연세체육인의 밤 - 2023 연세체육인 대상 시상식'을 갖고 한 해 동안 연세체육을 빛낸 동문에게 '김운용 체육인상','이성구 체육인상','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을 시상한다.
'김운용 체육인상'은 공로부문 시상으로 대한민국 및 연세대학교 체육발전에 공헌하신 분께 드리는 상으로 2021년부터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으로 비인기종목인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한 정인선(79입 의학)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이, '이성구 체육인상'은 지도자부문 시상으로 뛰어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 지도 및 우수한 성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한 지도자께 드리는 상으로 LG트윈스를 29년만에 2023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고 코치로서 2010년 SK와이번스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 반지를 추가한 김정준(88입 체교) LG트윈스 수석코치가, '자랑스러운 연세체육인상'은 선수부문 시상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현역선수 중 지난 일년간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선수께 드리는 상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단체 금메달과 2023 PGA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우승을 한 김시우(14입 체교) 프로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원로,연세체육인,운동부 재학생 등 연세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한해를 보내며 연세체육인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