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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월드클래스' 대한민국 남녀 사브르 대표팀이 봄날, 국제무대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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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 3위, 2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월드컵 단체전 4위, 3월 그리스 헤라클리온 월드컵 단체전 3위 등 올 시즌 참가한 4개 월드컵 단체전에서 모두 4강 이상에 오르는 쾌거를 썼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파리올림픽 이후 경쟁국의 경기력이 올라오는 가운데 우리 대표팀에 대한 견제가 심해진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남은 시즌 건강하게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해 6월 발리아시아선수권, 7월 트빌리시세계선수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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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