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근 3연패 중인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805만 5천385유로)에 불참한다.
조코비치는 최근 3연패 중이다.
3월 마이애미오픈 결승에서 야쿠프 멘시크(23위·체코)에게 0-2(6-7<4-7> 6-7<4-7>)로 졌고, 4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와 마드리드오픈에서는 연달아 첫판에서 탈락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조코비치는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이 유일한 우승 기록이다.
조코비치는 5월 25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 투어 이상급 대회 100회 우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1987년생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에서 2016년과 2021년, 2023년 등 세 차례 우승한 바 있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