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하은(경남체고)이 2025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합계 3위에 올랐다.
합계 245㎏(인상 110㎏·용상 135㎏)을 든 파트마굴 세빅(튀르키예)이 1위를 차지했고, 리바스 티스포로드(콜롬비아)가 이하은보다 1㎏ 높은 242㎏(인상 111㎏·용상 131㎏)을 들어 2위를 했다.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주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에 모두 메달이 걸렸다.
인상에서 3위를 한 이하은은 용상에서는 1위에 올랐다.
용상 135㎏을 든 선수는 이하은을 포함해 3명이었으며, 이하은은 2차 시기에 135㎏을 들었고 다른 2명은 3차 시기에 성공해 이하은이 1위를 차지했다.
이하은은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는 3위를 해, 이날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jiks79@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