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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A 총회에는 지난 3월 20일 제144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 당선인과 토마스 바흐 위원장도 참석한다.
코번트리 당선인은 6월 23일 퇴임하는 바흐 위원장의 뒤를 이어 8년간 IOC를 이끈다.
유 회장은 지난달 8일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만났던 코번트리 당선인, 바흐 위원장과 OCA 총회 현장에서 한 달여 만에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유 회장은 회장 당선 전부터 OCA와 인연이 깊다.
그는 2019년 3월 4년 임기의 OCA 선수관계위원장 겸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활동했다.
그러나 그동안 맡아왔던 국제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월 14일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후 자진해서 사퇴했다.
지금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조정위원직만 유지하고 있다.
그는 회장 당선 후 OCA 집행부 임원들로부터 축하받았고, OCA 초청을 받아 당선인 자격으로 지난 2월 7일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