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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은 개최지인 충주시가 차지했고, 청주시와 진천군이 2·3위로 뒤를 이었다.
충주시는 지난 대회(3위)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성취상도 받았다.
또 모범선수단에 수여하는 화합상은 제천시와 음성군에 돌아갔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충주시민들의 열정과 정성 어린 준비가 모든 경기장에 묻어나는 대회였다"며 "경쟁을 넘어 우정을 나눈 이번 체전이 충북 체육의 새로운 도약이자 도민 통합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내년 대회는 음성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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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