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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8차 대회 볼더링에서 4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준결승 1위로 결승에 오른 이도현은 4개의 과제 가운데 1개만 완등하는 아쉬움 속에 메달 사냥에는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여자부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은 예선에서 25위에 그쳐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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