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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테니스협회와 체육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협회는 "너무나도 속상하고 안타깝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초등학교 5학년 A선수를 기억하겠습니다. 유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 전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11일 열릴 순창 주니어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 애도 공간이 마련되고 선수들은 검은 리본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니스 국가대표를 꿈꾸던 11살 소녀의 허망한 죽음에 체육계가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자신의 SNS에 대한테니스협회의 추도문을 공유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