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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시 세계 최강이었다.
한국의 선공이었다. 이우석-김제덕-김우진 순으로 과녁을 조준했다. 한국과 미국 모두 첫 발 시도에 각각 28점을 합작했다. 한국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한국은 이우석이 8점을 쐈지만, 김제덕과 김우진이 나란히 10점을 명중했다. 미국은 세 발 모두 9점이었다. 한국이 56-55로 1세트를 챙겼다.
두 번째 세트는 미국의 선공으로 시작했다. 이번에도 두 팀 모두 첫 시도를 28점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이 이번에도 웃었다. 두 번째 시도에서 미국은 28점, 한국은 29점을 합작했다. 57-55로 웃었다.
광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